농협, 설 차례상 제수용품 최대 56% 할인

농협(회장직무대행 허식 부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4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차례상에 필요한 농산물과 제철 먹거리, 주요 생활용품 등을 모아 ‘국산대표 제수용품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농·축산물, 식용유, 만두, 키친타올 등 230여개의 상품을 최대 56% 할인 판매하며 일부 품목은 쿠폰할인과 카드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농협은 가정간편식 자체브랜드인 오케이쿡(OK!COOK)으로 차례상에 필요한 동태전, 녹두전, 동그랑땡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전류 7종 중 2개 구매 시 1000원, 그 외 품목은 행사카드(NH농협, KB국민, 시티, 광주, 전북)로 구매 시 최대 1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산지 직거래를 통한 유통마진 최소화, 카드사와 연계한 할인판매 등으로 설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마트는 우리 땅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국산대표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농·축산물 유통 대표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례상 준비에 우리 농·축산물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임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