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 kagronews
- 2019년 12월 16일
- 1분 분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으로부터 농산물의 중금속 분석이 가능한 안전성검사기관으로 16일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으로 aT는 정부비축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수매농산물의 자체 안전성 검사 자격을 갖추게 되어 앞으로 안전한 국민먹거리 제공을 위한 안전성 관리영역이 폭넓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안전성조사와 시험분석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농관원에서 지정하여 관리하는 시험분석기관을 말한다.
현재 지정을 받은 검사기관으로는 한국SGS, 한국분석기술연구원 등이 있으며, 엄격한 검사능력 심사절차를 통과해야만 지정받을 수 있다.
aT는 지난 2016년 정부비축농산물의 안전성 관리강화를 위해 자체 품질안전실험실을 설치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중금속,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등 농산물의 안전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설 및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오고 있으며, 올해 7월 국제숙련도 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시험분석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으로 정부 비축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사라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한국농림신문 주용수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쇼핑몰‘농협몰’이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상반기 결싼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철원농협 두루웰 철원 오대쌀, ▲성주참외원예농협...
[한국농림신문 주용수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이 오는 12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사과, 참외, 대파 3개 주요 농산물을 동일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기조에 대응하여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농산물 판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