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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헬기 안전을 책임진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헬기 운항시 주의 및 경고등 점등시에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활용함으로써 예산절약과 항공안전의 기초를 마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헬기에는 시스템 이상시 이를 알려주는 주의 및 경고등 패널이 장착돼 있으며 주의 및 경고등 점등시 신속 정확하게 조치하지 않으면 작게는 헬기 손상부터 크게는 승무원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게 된다.

이에 조종사들은 지속적인 연구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나 실제 상황에서 인적오류(Human error)를 범할 가능성 또한 높아 최근 개발되는 헬기에는 주의 및 경고등 점등시 조치절차를 모니터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조종사가 신속 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추세이다.

김광석 소장은 “기존 산림헬기에 이러한 시스템을 추가 장착하기에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앱 개발 필요성이 대두돼 자체 앱을 개발해 활용함으로써 예산투입 없이 항공안전의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선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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