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디지털 혁신 추진체계 구축 시동
- kagronews
- 2019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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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6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디지털 혁신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업무 디지털화를 통한 농협경제지주의 업무효율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농업경제부문의 디지털 혁신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디지털 혁신 현황진단 및 RPA·빅데이터 등 향후 추진방향이 논의됐다.
또한, 디지털 조직대응을 위해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도 이뤄져 다양한 디지털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농업경제부문은‘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직원들이 농산물 제값받기 등 농협 본연의 업무와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순·반복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디지털 혁신문화 안착을 위한 교육확대와 전문인력 육성, ▲경영성과에 디지털 혁신성과 반영 등 다양한 실천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흥묵 경제기획본부장을 CDO로 한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와 부서별 디지털 혁신리더가 주축이 되는 실무협의회도 구성했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디지털 혁신 추진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실행에 옮겨 전사적으로 업무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안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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