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산림항공관리소 관내 중학교 대상 진로체험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18일과 19일 2일간 울진 관내 중학교(온정중, 기성중, 부구중) 1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진로선택의 도움을 주기 위해 16년부터 시작된 진로체험 행사는 올들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해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는 이렇게 조종사가 되었다' 라는 과제로 조종사가 될 수 있는 방법(자격증, 관련학과 등)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주제로 학생들에게 주입식 강의가 아닌 자율 토론 방식으로 참여토록하여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최태환 관리소장은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해 학생들에게 제공 해줄 것 "을 당부했다. <선돈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