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산 쌀 공공비축미 35만톤 매입 추진
- kagronews
- 2017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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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 34만톤과 해외공여용(APTERR) 쌀 1만톤 등 35만톤을 농가로부터 이달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 중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 형태(수확 후 바로 RPC 건조저장시설에 보관)로 지난해 매입량(82천톤)보다 8000톤 많은 9만톤을 매입하고 포대 단위(수확 후 건조포장)로는 26만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매입하는 35만톤에는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운영을 위해 비축하는 쌀 1만톤이 포함된다.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 운영을 위해 매입하는 해외 공여용 쌀은 공공비축용과 함께 매입되며 공공비축 매입 쌀 중 2등급 벼 1만톤을 별도 분리·보관하는 방식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하여 내년 1월중 확정되며, 올해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공공비축 제도 도입 이후 우선지급금은 8월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지급해 왔으나, 일부에서는 우선지급금이 수확기 쌀값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시장격리 등 수확기 쌀값 및 수급안정 대책을 추석 이전에 확정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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