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자 선정
- kagronews
- 2017년 7월 3일
- 1분 분량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대상자로 충남 부여군이 선정됐다고 발표하였다. ‘스마트원예단지’는 노후영세한 시설원예 재배시설을 이전집적화하거나 유휴 부지에 신규로 조성하며 유리비닐온실 등 생산시설 외에 산지유통센터(APC), 교육장 등 배후시설을 포함해 약 20ha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팜 단지다. 공모를 통해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평가, 사업계획서 서면 및 대면평가(PT) 등 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부여군이 선정됐다. 평가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농산물 재배유통수출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담당했으며, 사업성, 대상지 선정 적정성, 생산유통수출계획, 입주 경영체의 역량 등의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부여군은 농식품부로부터 단지 구축에 필요한 부지정지 및 용수, 전기, 도로 등의 기반시설 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기반조성 공사에는 오는 2018년까지 총 100억 원(국비 70억, 지방비 30억)이 투입되며, 기반조성이 완료된 이후에는 생산 및 배후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용수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한국농림신문 주용수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월 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4년도 제1차「범농협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3년 주요 추진사항 ▲24년 주요 추진계획 ▲추진계획에 대한 위원 의견청취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