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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안전 관리된 GAP농산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안전한 먹거리인 GAP농산물에 담아 선물할 수 있도록 「GAP농산물 특별 판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4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 있는 「GAP농산물 전용 판매관」에서 사과, 배, 복숭아, 감귤 등 과일류와 곡류, 채소류, 버섯류에 대한 판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GAP농산물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용도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농협 카드 및 제휴카드로 구매 시 일정금액을 할인하는 행사도 곁들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관원과 농협하나로마트가 전국에서 엄선한 우수한 GAP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접촉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소비 촉진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GAP제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함이다.

농관원은 고품질·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 및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경쟁력 제고를 위해 '25년까지 전체 농산물 재배면적의 50%를 GAP인증으로 확대한다는 정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우선,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토양ㆍ용수ㆍ농산물 등의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하고, 대규모 생산자 조직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안전한 GAP 농산물의 생산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GAP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들과 손잡고 GAP 농산물 취급량 확대를 통해 생산 및 소비를 견인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비자들이 GAP농산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 GAP전용 판매관을 개설한데 이어 오는 9월 수도권에 전용 판매관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농관원 이재욱 원장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을 더한 GAP인증 농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하며, 향후 이러한 판촉전을 자주 열어 GAP농산물의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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